석포중,꿈·끼 탐색 주간을 통한 진로 교육활동

- 자기주도 학습코칭 및 진로 프로그램 운영 -

[봉화=채석일 기자]석포중학교(교장 이웅한)는 1학기를 마무리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꿈·끼 탐색 주간을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운영했다. 학생들은 꿈·끼 탐색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꿈·끼 탐색 주간은 4차 산업혁명 진로 특강을 시작으로 직업진로체험학습,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체험 및 자기주도학습과 전환기 진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8일 오전에는 스포츠관련 진로 컨설팅, 오후에는 한국생명과학고의 진로설계 특강을 받았다. 12일 월요일에는 전교생이 한국산림과학고에서 임산가공체험학습 및 테라리움(흙과 어항의 합성어)제작 직업진로체험학습, 오후에는 영풍제련소 직업체험을 통한 아연 생산과 산업 현장에서의 용도를 알아보았다.


이어서 목요일에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에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자아형성 및 공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하여 자신의 강점과 생각의 변화와 습관의 변화를 통해 학습 동기를 찾는 활동을 하였다. 또,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생활로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역량, 즉 학업, 교우관계 시간관리 등을 스스로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웅한 교장은 “꿈·끼 탐색 주간을 통하여 학생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가지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여 행복한 진로를 설계하기 바라며, 석포중학교 학생으로서 자긍심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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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