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초,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영화를 배우다

[은풍초등학생기자=안정희]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영화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의 기회 확대 및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수업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영화관련 전문 강사와 함께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주요 활동 내용은 학년성에 맞추어 영화감상, 동영상 원리, 뉴스 기획, 공익 광고 제작, 마을 소개 영상 제작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고학년의 마을 소개 영상 제작은 지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6학년 박○○ 학생은“처음 해 보는 영화 수업이 어려웠지만 직접 광고 기획과 마을 소개 영상도 친구들과 함께 찍고 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상진 교장은“처음 접해보는 영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화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