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맘껏 환경놀이

다시 쓰는 알뜰마켓!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6월 15일(수)에 유아 120명(7학급)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맘껏 환경놀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맘껏 환경놀이는 ‘알뜰장터’를 통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사용하는 경험을 하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가지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블록으로 가게를 구성하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같은 종류끼리 분류한 후 블록으로 가게를 구성하고 필요한 물건을 알뜰장터에서 구입하고 판매해보는 등의 경험을 통해 재사용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생활 습관을 길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만 3세 00은 “이거 형님 물건이에요?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으며 만 4세 00은 “작아져서 못 입는 옷 집에서 가져왔어요. 동생들이 가져가서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물건을 안버리고 또 쓰니까 지구도 건강해지겠죠?” 라고 말하며 알뜰장터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맘껏 환경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물건을 다시 쓸 수 있는 재사용의 의미를 알고 지구를 소중히 여기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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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