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7월 14일(목)에 꿈빛유치원 유아 120명(7학급)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국악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꿈빛유치원은 방과후과정 국악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연령에 맞는 국악기를 선정하여 소고와 장구의 사용법, 인사법, 여러 가지 장단 익히기를 하였으며 1학기 국악수업을 마무리하면서 첫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유아들의 국악 발표회를 직접 보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는 발표회 영상을 SNS로 보내기도 하였다.
만 3세 00은 ”쿵딱, 쿵쿵딱! 소고 소리가 엄청 맑아요!“라고 말했고, 만 4세 00은 ”장구치니까 멋지죠?“라고 말하며 국악의 멋에 빠져들었다.
우수경 원장은 ”우리 장단에 맞게 소고와 장구를 신명나게 연주하는 모습을 학부모들에게 직접 보여드리지는 못했지만 영상으로나마 귀여운 모습을 전해드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국악 발표회 모습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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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