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압량초등학교 2학년 생명사랑 현장체험학습

생명은 정말 소중해요!

경산압량초등학교(교장 김장미) 2학년 207명은 10월 28일(금) 경주 버드파크 및 동궁원(식물원)으로 생명사랑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경주버드파크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동식물을 보유하고 있고 식물원인 동궁원에도 기후가 다른 서식지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생명사랑 현장체험학습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할 기회가 없었던 2학년 학생들에게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을 통해 생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의 이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새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의 모양을 직접 관찰하고 소리를 직접 듣고,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학습을 마친 학생들은 “새소리가 이렇게 예쁜 줄 몰랐어요. 너무 재미있는 것이 많았고 볼 것도 많아서 정말 신났어요.”, “바나나가 열린 바나나 나무를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생명사랑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동식물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고, 자연과 관련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는 꿈을 향해 한 발 내딛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