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한국형 엘시스테마 사업의 일환으로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8개 파트 65명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1년간 갈고 닦은 단원들의 실력을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지역민과 학부모님들에게 선보여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하였다.

연주회에서는 환희의 송가, 도레미송, 신세계로부터 외 가요, 캐롤 등 친숙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한층 더 풍성한 연주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음악을 군민들과 나누는 자리”라며 “많은 군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격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