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유권자로서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워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6월 15일(목) 5세 유아 4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은 민주주의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 유아들이 선거, 의회, 법, 미디어 등의 주요 민주주의 제도와 시스템을 체험하고, 민주주의적인 가치와 원칙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사전활동으로 민주주의 동화책을 감상하고, 의사결정 및 선거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공장소 예절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후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에서는 유아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에 적절한 내용으로 매직 새싹 틔우기, 투표와 개표 체험해 보기, 선거 동화책 감상, 관련 애니메이션 시청 등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이러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한가람반 유아 000은 “나중에 투표권이 생긴다면 잘 고민하고 결정해서 더 좋은 우리나라를 만들거 예요.”라고 말했고, 빛가람반 유아 000은 “어른들만 할 수 있는 걸 우리가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학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의 유권자인 유아가 참여와 선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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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