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 성황

【경산=권성옥 기자】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7월 5일 경산시 아트라움 웨딩 컨벤션센터에서 『2023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날 컨퍼런스 행사에는 박성수 경북도 지방정책국장과 최태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최선지 도교육청 정책국장, 이강학 경산부시장, 안문길 경산시 의회 부의장과 권중석 시의원, 임주승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22개 시군 관계자와 3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에 출범하여 짧은 역사에도 2,9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모든 지역의 주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학습 조직을 통해 주민교육의 균등한 기회와 변화를 도모해 왔다. 100세 시대가 보편화되고 있는 현시대에서 적령기에 실시하는 학교 밖의 평생교육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값진 인생이 되도록 삶의 질을 향상하게 하는 복지국가 정책을 선도하는 단체이다.

평생교육에 공로가 많은 지도자들에게 수여하는 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포항시 박상걸, 영천시 박순하, 문경시 장옥자, 의성군 태미숙, 봉화군 임은숙, 울릉군 이경태 회원이 수상했으며, 도교육감상은 경산시 김수희, 김천시 허진연, 구미시 김재현, 영주시 강제남, 상주시 한안섭, 청도군 최정은이 수상했고, 도의회 의장상은 영양군 이영우, 고령군 이옥경, 칠곡군 김수진, 울진군 이은영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식전 행사에는 경산시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의 봉사로 화관무와 밸리댄스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웠고, 2부 행사는 에어로빅댄스 동아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례발표는 경산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준비한 「평생교육은 우리가!⌟라는 발표와 의성군이 준비한「평생교육이라고 쓰고, 배움의 시간이라고 읽습니다⌟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고,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의 “챗 GPT 인공지능 특성과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원종숙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2023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 경산시 개최가 평생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참석해 주신 내빈과 22개 시군 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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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