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자연 목공교실 체험

나무로 무엇을 만들까?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9월 13일(수)에 유아 117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각 반별로 자연 목공교실 체험을 진행하였다.

자연 목공교실 체험은 목재를 이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연물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예술경험 활동 및 신체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유아들은 목공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 약속을 함께 이야기 나눈 후 목공놀이 도구의 이름을 알아가면서 연령별로 발달 수준에 적합한 목공놀이를 진행하였다. 만 3세반은 ‘카메라’, 만 4세 반은 ‘헬리콥터’, 만 5세반은 ‘트레일러’를 만들면서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만 5세 유아 OOO은 “제가 만든 트레일러 정말 멋지죠?”, “이제 어려운 것도 척척 잘 만들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뿌듯함과 성취감을 드러냈다.

꿈빛유치원 박OO교사는 “자연 목공교실 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이로움을 알아가고, 스스로 목공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더욱 가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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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