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문초 2023학년도 '꿈과 사랑의 예술 발표회'개최

-꿈.배움.나눔으로 행복이 넘치는 우리들이죠-

[채석일 기자]예천 용문초등학교(교장 조미숙)는 10일 오전10시 초등학교 학생 및 병설유치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사랑의 예술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지난 1년동안 1년 동안의 교육성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 위해 기획됐다.

용문초등 대강당인 솔마루에서 전교 학생회장 황라희(6학년) 학생과 부회장 이선호(5학년)학생이 공동 사회를 맡아 진행 된 이날 '발표회'는 조미숙 교장의 개회사와 함께 1학년 학생대표 3명이 첫인사를 시작으로 오카리나,우쿨렐레,영어노래와 율동등의 16개 부분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솔마루 대강당 안에는 전교생의 미술작품과 시화 전시회가 멋지게 선보였으며, 특히 늦깍기 초등학생인 도옥련 할머니(80세.여)의 사진과 함께 전시된 ’우리집 화분‘은 손자.손녀같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하여금 새로운 도전을 느끼게 했다.

1부 공연이 끝난 후 2부에서는 ’우빵쇼로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 최우영 MC가 진행하는 버블쇼인 ’우빵쇼쇼‘와 함께 참석한 학부모, 학생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조미숙 교장

조미숙 교장은 "열심히 공연하는 우리 용문초등 학생들의 표정이 내내 밝고 행복해 보여서 공연을 보는 우리도 행복하고 즐거웠다" 며 "나아가 바른 품성으로 꿈을 키워 나가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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