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부설영재교육원은 11월 25일(토)에 초·중등 7개 과정 83명의 영재교육 수료 학생과 각 과정 지도 강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발명, 초등SW, 중등 융합, 중등SW, 초중등체육꿈나무, 7개 과정에서 8개월 간 120시간의 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 토요일 출석 수업을 실시하고, 여름방학에는 집중수업,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청소년어울림캠프 해양체험 프로그램과 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과 연계한 AI·SW 체험의 1박 2일 영재캠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창의융합한마당, 부석사 문화유산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역량, 창의성과 문제해결역량을 함양했다.
오홍현 영재교육원장은 “자신의 잠재력 향상을 위해 긴 시간 꾸준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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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