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한 새콤달콤 딸기 따러 가요.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유아 118명(7학급)을 대상으로 3월 25일(월)~27일(수) 3일에 걸쳐 연령별로 딸기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실시 하였다.
딸기 따기 체험은 봄에 볼 수 있는 과일인 딸기의 재배 과정을 가까이 접함으로써 자연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수확의 기쁨을 누려 농장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기 위해서 계획하였다.
사전활동으로 딸기의 성장 과정을 알아보며 딸기의 생김새, 꽃, 열매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딸기 농장에서는 딸기 수확에 직접 참여하고 수확한 딸기를 직접 먹어보았다. 수확이 끝난 후 함께 수확한 딸기를 그려보기도 하고, 옆에 있는 실내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놀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 4세 유아는 “딸기 따려니 너무 떨려요!”, “저 많이 땄죠? 직접 따 보니 좋았어요!”, “너무 달콤해요!”라고 말하며 딸기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고, 딸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만 5세 유아는“딸기밭이 넓어서 사장님이 힘들 것 같아요. 직접 따보니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꿈빛유치원 한OO 선생님은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딸기의 재배 과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딸기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들과도 함께 딸기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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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