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소백산하늘자락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에서‘줍다’를 의미하는 ‘plocka upp’과 영어‘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날 플로깅(plogging) 행사는 예천소방서 직원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이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활동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군민 여러분 모두가 예천군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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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