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색소폰 콰르텟 연주 관람

유아들을 위한 색소폰 콰르텟 연주회 개최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에서는 7월 9일(화)에 3층 체육실에서 색소폰 공연은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었다. 조화롭게 어우러진 색소폰 연주를 통해 친숙한 동요, 애니메이션 주제곡, 그리고 신나는 클래식 음악을 느낄 수 있다.

오늘 선보인 색소폰 콰르텟은 소프라노 색소폰,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바리톤 색소폰 등 4중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아들이 색소폰 연주에 관심을 가지도록 열정적으로 공연에 임하였다.

공연이 끝나고 5세 유아 000은“색소폰이 한 가지 소리만 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듣기 좋았어요.”라며 하였으며, 4세 유아 000은“씩씩한 소리가 나는 악기였어요. 저도 한번 불어보고 싶어요. 연주하는 모습이 멋졌어요.”라고 하였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색소폰 소리에 익숙해지고, 다양한 악기와 음악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음악 감상은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감수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색소폰 콰르텟 연주와 같은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