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청소년수련원과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을 위한 지원, 봉사 등 약속-
국제로타리 영주구성로타리클럽(회장 박명수)은 8일 오후8시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채석일)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박명수 회장과 로타리 임원,채석일 수련원장과 임직원을 비롯한 방과후아카데미 4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친선도모와 우호증진은 물론 관련한 교육사업 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며, 특히 영주구성로타리클럽은 협약식을 통해 영주청소년수련원과 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교육프로그램개발 및 지원,봉사활동,사회공헌프로그램 협력진행을 비롯해 장학금등의 재정지원과 함께 기타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등을 약속했다.
영주구성로타리클럽 임원들은 수련원시설을 둘러보며 지원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살폈으며,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해 대량의 치킨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환호를 받기도 했다.
박명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영주의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련원 학생들이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며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채석일 수련원장은 ”영주청소년수련원은 언제나 영주 청소년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오늘 구성로타리와의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다시한번 구성로타리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했다.
지난 1993년 창립한 영주구성로타리클럽(회장 박명수)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봉사와 고등학생,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노력봉사와 기부와 함께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채석일)은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활동진흥원의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각종 분야별 평가(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의 안전성, 시설 운영 발전)등 각 분야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우수 시설로 인정 받고있어 민.관.학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수련원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영주시가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평일 방과 후 활동으로 교과학습(영어,한자,음악,미술등), 체험 활동 및 생활관리, 석식, 귀가, 주말체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영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jytc.kr) 및 문의 전화(054-633-6600)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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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