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초, 독도사랑 동아리 및 유초이음 학기 운영 행사 실시

독도 문화 탐방으로 독도 지킴이 실천

지난 10월 25일(금) 은풍초등학교(교장 윤인숙)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 문화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은풍독도사랑 동아리와 유초이음학기 운영의 일환으로 유치원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16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내륙에 있는 독도 문화제인 대풍헌과 수토문화전시관을 둘러보며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은풍독도사랑 동아리팀은 평소 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해 독도에 대한 지식을 쌓고, 독도 플래시몹과 독도 댄스 챌린지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날 동해 앞바다와 대풍헌 앞뜰에서 다함께 ‘독도는 우리땅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기도 하였다.

독도문화탐방을 마친 김00학생은 “조선시대에 울릉도와 독도에 가기 위해 대풍헌에서 바람을 기다리던 수토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윤인숙 교장은 “이번 독도문화탐방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더욱 다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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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