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화가들의 솜씨 자랑! 오색빛깔 그림 전시회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1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유아 117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학기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그림 전시회는 유아들이 미술 놀이를 통해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창의성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또한,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확인하고 예술적 관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꼬마 화가들의 솜씨 자랑! 오색빛깔 그림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벗유치원 옆 앨리스 놀이터에서 열렸다. 유아들이 7월부터 11월까지 미술 특성화 활동 시간에 그린 작품 중 하나를 스스로 선택해 전시하였다. 전시회는 유아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창의적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3세 000은 “내 그림을 친구들이랑 같이 봐서 신이 났어요. 엄마도 잘 그렸다고 했어요!”라고 말했고, 4세 000은 “앨리스 놀이터에 내 그림이 걸려 있어서 자랑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했으며, 5세 000은 “그림을 골라서 전시했는데, 친구 그림도 보니까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초등학교에 가서 더 멋지게 그려서 또 전시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그림 전시회는 유아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과 감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부모님들도 자녀의 작품을 보며 성장을 느끼고, 유치원 놀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새벗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여, 창의적이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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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