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사동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직원 연수 실시

  사동중학교(교장 김난옥)는 6월 30일(목) 학교도서관에서 교직원대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모든 학교에서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취약계층 학생들이 밀집된 초·중등 학교에서 우선으로 운영하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과 가정이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사업학교 찾아가는 연수’로 한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숙희교수가 교육복지사업의 이해 및 저소득층 학생, 위기가정 학생 발굴과 지원을 위한 교직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복지사업 학교를 처음 접하는 권00교사는 연수내용을 열심히 노트정리 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복지는 권리다. 교육을 통해 ‘복지하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란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 모두 복지 대상임을 학생들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들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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