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걱정없는 안전한 온라인 방과후학교 공개 -
청도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의 제공을 통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 방과후학교의 활동 모습을 온라인으로 11.16(화)~11.29(금) 기간 동안 공개하였다.
가야금 외 12개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3개의 돌봄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과정을 온라인으로 참관할 수 있었다. 또한 매일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11개 악기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의 연습과정과 공연상황을 온라인으로 참관할 수 있었다.
본교 학부모에게 전송되는 문자의 링크를 통한 접속으로 안전하게 참관할 수 있었고, 사전 안내장 발송을 통하여 저작권법과 초상권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방과후학교 동영상을 시청한 본교 4학년 학생은 “제가 열심히 공부한 방과후학교 수업내용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내년에는 코로나 19가 빨리 없어져서 부모님들이 직접 학교에 오셔서 제 수업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김재영 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방과후학교 수업 장면을 직접 참관할 수는 없었으나, 1년여 동안의 교육과정을 제작한 동영상을 보고 어떤 수업활동들이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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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