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연주 감상-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2월 20일(화)에 유아 121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실내악 연주 감상을 실시하였다.
실내악 연주 감상 활동은 코로나 19로 지친 유아들의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다양한 힐링 음악을 감상함으로써 유아들의 예술적 감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토마토 실내악 5중주단(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이 직접 유치원으로 찾아와 ‘사랑의 인사’, ‘뻐꾸기’, ‘마탄의 사수’, 슈베르트 작곡 자장가 연주를 하였으며 유아들에게 친숙한 ‘겨울바람’, ‘울면안돼’,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함께 불러보며 음악을 감상하였다.
만 5세 00은 “연주를 감상할 때는 몸을 이렇게 흔들~ 흔들~ 하면서 들으면 더 잘 들리는 것 같아요.”, “우리 교실에서 들었던 크리스마스 동요에요!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요!”라고 말하며 음악회를 마음껏 즐겼으며, 유아들에게 자연스럽게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발달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유아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질 수 있는 음악체험 기회였으며, 다함께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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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